의류 폐기물에 새 생명을, REVIVE!
Rajan
Ne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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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테 :) 저희는 버려진 옷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건강한 네팔을 만드는 REVIVE의 라잔과 푸쉬파입니다.



중국과 인도 사이에 위치한 네팔은 세계 지도에서 한국과 한 뼘 거리에 있는

나라에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를 볼 수 있고, 수도인 카트만두에는 아름답고 신성한 바그마티강이 흐르지요.





하지만 아름다운 장관의 이면에는 거리 곳곳에 쓰레기가 쌓여있어요. 하루에

800톤의 쓰레기가 거리로 쏟아지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가 매일 2kg 의 쓰레기를 버리는 것과 같답니다. 


사진출처: EBS


사람들이 감당하지 못하는 쓰레기들을 태워버리면서 공기도 많이 나빠졌어요. 쓰레기 소각이 도로 분진의 28%를 차지하고, 소각할 때 나오는 황산화물, 일산화탄소 등의 대기오염 물질은 천식과 같은 폐 질환과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사람들이 강에 쓰레기들을 버리면서 강이 손조차 넣을 수 없을 정도로 오염되었어요. 강에서 쓰레기를 주워 판매한 돈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아이들은 더러운 강물에 노출되고, 강물로 생활하는 네팔 사람들은 콜레라와 같은 질병에 위협받고 있어요.




이러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쓰레기를 줄이는 거예요. 80톤의 의류 폐기물 중 90% 이상은 다시 활용될 수 있는 멀쩡한 옷들인데 그냥 버려지는 모습을 보고 정말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다짐했어요. 


버려지는 의류 폐기물들을 사용하여 제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기로! 


어렸을 적 어머니께 배운 바느질과 디자인솜씨를 바탕으로 업사이클*을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고 전국 소셜 비즈니스 공모전에도 도전하여 우승을 했답니다. 우승 상금 $1000 (한화로 약 120만원) 으로 2018년에 사업을 시작했고 그렇게 REVIVE가 탄생했습니다.


*업사이클이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라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REVIVE는 “Ensure no fabrics ends up in the landfills. (쓰레기 매립지에 의류가 없어질 때까지!)”의 미션을 가지고 버려질 헌 옷을 기부받아 새롭게 디자인 합니다. 세척 과정을 거친 의류 폐기물은 전자기기 케이스, 앞치마, 카드케이스와 같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만납니다.

 


 



REVIVE가 더 많은 의류폐기물들을 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네팔의 환경을 되살릴 수 있도록, 여러분이 

네팔의 환경 히어로가 되어주세요. 여러분의 기부가 아이들에게는 깨끗한 물을, 청년에게는 고용의 기회를, 그리고 미래세대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합니다. 





더 브릿지 임팩트 기부금은 REVIVE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봉틀, 새 직원을 위한 교육비용, 온라인 판매를 위한 홈페이지 유지에 사용됩니다. 또한 직원들의 안정적인 월급과 작업장 임대료로 사용됩니다.



의류 폐기물에 새 생명을, REVIVE!
101%
3,637,904 달성
목표금액|3,600,000
모금완료
2020-11-18 까지 모금
Rajan
Nepal
예상 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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