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작농과 함께 나무를 심는 나무 은행, Ger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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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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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탄자니아에서 소작농과 함께 산림농업으로 숲과 가족을 지키는 Germark의 대표 Wamola입니다.




Germark대표  Wamola



출처: 세계자연기금, Scientists show waves of deforestation across East Africa


전 국토 절반 이상이 산림인 탄자니아는 산림환경이 가장 우수한 동아프리카 나라였지만, 최근 심각한 산림파괴로 사람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탄자니아 정부에 따르면 1시간 마다 축구경기장 42개 크기의 산림이 사라지고 있어요. 산림 파괴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는 농지확장을 위한 소작농의 무분별한 벌목입니다. 농지가 부족한 소작농은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나무를 잘라 농사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하지만, 가족을 위해 나무를 잘랐던 행동이 소작농과 가족의 생명을 오히려 위협하고 있습니다. 나무가 사라지며 강우량이 줄고 농작물이 말라 죽으면서 식량이 부족해졌기 때문입니다.



고향에서 산림파괴로 식량이 부족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들 대다수가 소작농이었고, 하루 한 끼를 먹으며 살아가고 있었어요. 하루 세끼를 먹으면 1년을 버틸 수 없었기 때문이었죠. 고향 사람들을 돕기 위해 고민하던 저는 나무로 농사를 짓는 산림농업을 알게 되었어요. 그렇게 산림파괴와 식량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작농 자립 프로젝트 Germark 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Germark은 산림농업으로 소작농들과 함께 산림파괴와 식량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입니다. Germark 는 양묘장에서 아보카도 묘목과 콩, 옥수수 같은 모종을 재배합니다. 소작농들에게 아보카도 묘목은 빌려주고 모종은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어요. 이들은 자신의 땅에 아보카도 나무를 심어 황폐한 땅을 산림으로 바꾸고 농사 수확물로 수익을 창출하여 식량부족 문제도 해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Germark은 여성과 청년 38명을 채용하여 양묘장에서 모종과 아보카도 묘목을 키우고 있어요. 또한, 소작농 200명과 협력하여 20,000그루의 아보카도 나무를 심었습니다. 소작농들은 산림농업으로 식량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의료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되었죠.




Germark과 함께 성공적으로 자립하는 소작농이 늘면서,저희와 협력을 원하는 소작농도 늘어나고 있어요. 앞으로 Germark 는 숲과 소작농 가족을 지키기 위해 소작농 3,000명과 협업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양묘장 설비로는 앞으로 늘어날 소작농들에게 충분한 모종과 모묙을 전달하기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Germark은 더 많은 소작농들과 협력하기 위해 더 브릿지 크라우드 펀딩으로 양묘장 설비를 확장하고 추가 인력을 고용할 예정입니다.





탄자니아 소작농들이

가족과 숲을 지킬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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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작농과 함께 나무를 심는 나무 은행, Germark
78%
5,618,113 달성
목표금액|7,200,000
모금완료
2022-12-28 까지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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